당국, ‘키트루다’ 비소세포폐암 급여기간 연장 어려울 듯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07: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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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임상 2년으로 설계돼…영국 등 4개국 모두 투여기간 2년 제한
▲ 키트루다 (사진=한국MSD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당국이 비소세포폐암을 대상으로 키트루다의 급여기간 연장이 어렵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의 국정감사 서면질의에 이 같이 답변했다.

강 의원은 현행 ‘키트루다’의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에 효과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급여기간을 2년 이상으로 연장하는 것에 대한 복지부의 의견을 물었다.

하지만 복지부는 ‘키트루다’의 임상이 2년으로 설계됐고 대한폐암학회 등 관련 학회를 통해 임상시험 등의 의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급여기간을 설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출한 것을 근거로 삼았다.

아울러 급여평가를 참조하는 영국 등 4개국 모두 투여기간을 2년으로 제한하고 있다는 점과 국내 다른 암종에서는 면역항암제 급여가 적용되고 있지 않아 형평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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