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친 수험생 눈 성형 알아볼 때 유의사항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4 15: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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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드디어 끝났다. 수험생들은 대학 지원 준비와 함께 그 동안 미뤄졌던 하고 싶었던 일들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고, 그 중 쌍꺼풀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에 매년 수능이 끝나면 많은 성형외과에서 수험생 대상 저렴한 비용의 쌍꺼풀 수술 이벤트를 진행한다. 쌍꺼풀 수술은 다른 성형수술보다 간단하다고 생각해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성형수술 중 하나지만,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자신이 수술 받을 병원과 자기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수술 전에 가장 많이 걱정하는 것은 ‘결과가 잘 나올까, 수술할 때 많이 아프면 어쩌지, 그리고 자연스러워지는데 얼마나 걸릴까?’ 하는 것이다. 수술 관련 통증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지인들이 좋은 결과를 얻은 병원, 온·오프라인 평판이 좋은 병원, 경험이 많은 병원을 중심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쌍꺼풀이 빨리 자연스러워지려면 매몰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매몰법 관련해서 제일 많이 걱정되는 것은 ‘잘풀린다 던데?’ 하는 점이다. 이는 잘 못 알고 있는 사실이다.

매몰법에 적합한 눈의 경우 매몰 방법을 잘 선택하면 풀리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 매몰법을 할 수 없는 눈에 매몰법을 하면 당연히 풀릴 확률이 높아지는데, 눈꺼풀이 두툼한 경우, 지방이 많은 경우가 대표적이고, 피부가 많이 처진 경우에는 절개법으로 잘라내지 않으면 쌍꺼풀이 잘 안 보이게 된다.
 

▲ 이상민 원장 (사진=행복한여우의원 제공)

일반적으로 매몰법은 눈꺼풀 피부에 1~3개의 작은 구멍을 내고, 이를 통해 실로 조직을 묶어 쌍꺼풀 라인을 만든다. 단점으로는 눈을 감았을 때 실 매듭이 보이거나 풀어지는 경우가 꽤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매몰법과 절개법의 장점을 취할 수 있는 환상 매몰법으로 잘 안 풀리는 쌍꺼풀 수술을 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환상 매몰법은 연속 매몰법의 일종으로, 한 가닥의 실을 이용해서 눈꺼풀 전체 길이를 찝어주는 방법이다. 지방이 적고 얇은 눈꺼풀에 적용할 수 있다. 쌍꺼풀이 풀릴 염려가 적고, 흉터나 실 매듭이 남는 경우도 거의 없다. 수술 후 회복 기간도 짧다.

다만 눈꺼풀 피부와 근육이 두꺼운 경우나 눈꺼풀 지방 제거가 필요한 경우, 처진 여분의 피부를 잘라내야 하는 경우 등에는 환상 매몰법을 적용할 수 없다. 이런 경우에는 절개법이 필요하다.

행복한여우의원 이상민 원장은 “겨울방학을 이용하는 학생 쌍수의 경우에는 짧은 기간 안에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맞춤형 수술 방법과 체계적인 후 관리가 중요하다"며 “자연스럽고 예쁜 눈매의 눈 성형을 위해서는 경험 많은 의사와 눈꺼풀의 피부 상태, 눈과 눈 사이의 거리, 얼굴 전체와 눈의 조화 등을 충분히 상담해서 자신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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