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티 감면 등 가맹점주에 188억 지원한 ‘착한 프랜차이즈’ 100개사 선정

남연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3 14: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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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대출 시 금리 0.6%p 인하 혜택
▲ 착한프랜차이즈 마크 (사진=공정위 제공)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공정거래조정원은 작년 한해 동안 총 5만3132개의 가맹점들에게 광고판촉비 인하, 로열티 감면 등으로 약 188억 원을 지원한 100개의 가맹본부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한 달 동안 업체의 신청을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로열티 감면, 광고·판촉비용의 지원, 원재료 공급가격 감액 등 가맹점에 대한 자금지원의 정도와 함께 가맹사업법 위반 이력 등을 심사했다.

 

100개 가맹본부를 업종별로 보면 한식 22개, 커피 13개, 치킨 12개, 분식 8개 등 외식업종 가맹본부가 다수였고 나머지는 교육 서비스업종 3개, 편의점업종 4개 등이었다.


지원 방식은 광고판촉비 인하 (37.3%), 로열티 감면 (31.4%), 운영자금 지원 (18.6%) 등 이었다.

선정된 가맹본부 중 커피베이, 코리아세븐, 이디야 3개사는 각각 광고비 전액 부담, 유통기한 임박 상품의 처리 지원, 무료 노무 상담 제공 등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협력을 가장 잘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별도로 우수 상생모델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이번에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된 가맹본부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금리를 0.6%p 인하받고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을 받을 경우 보증료도 0.2%p 인하된다.

 

또 공정거래협약이행 평가에서 가점(3점 이내)을 받고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 마크도 2022년 한해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착한프랜차이즈 선정을 계기로 금전적 지원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상생 문화가 가맹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공정위는 기대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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