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오늘 국내 도착…14일부터 환자 투여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3 14: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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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로비드 복용방법 및 유의사항 Q&A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2만 1000명분을 충북 오창 유한양행 물류센터로 17시 40분경 안전하게 수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유한양행이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280개소), 생활치료센터(89개소)에 직접 공급한다.

공급된 치료제는 14일부터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으며, 심평원 보건의료 위기대응시스템의 재고관리시스템을 통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해당 약국의 재고상황을 파악하고 처방할 수 있다.

이번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는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의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무증상자 등 제외)이고,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이면서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상자에게 우선 순차적으로 투여하게 된다.


의료진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통해 처방이력 등을 확인하고 투약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의료기관 및 환자 등은 의약품 사용 후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1644-6223) 으로 신고하거나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앙대책방역본부 상황총괄단 임숙영 단장은 “14일 부터 환자에게 먹는 치료제 투여를 시작함에 따라, 의료진은 치료제 사용지침을 준수하여 투여대상에 대한 적극적 치료제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환자들은 복용 중인 의약품과 질환(알레르기, 간질환 또는 신장질환, 임신 또는 임신 예정인 경우, 기타 중대한 질환 등)을 의료전문가에게 알리고, 팍스로비드 복용 시 환자 유의사항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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