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연금 기초급여 30만7500원…“물가상승 반영해 2.5% 인상”

이재혁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2 15: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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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소득 단독가구 122만원‧부부가구 195만2000원 이하 대상
▲ 올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가 전년 30만원 대비 7500원(2.5%) 인상된 30만7500원으로 결정됐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올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가 전년 30만원 대비 7500원(2.5%) 인상된 30만7500원으로 결정됐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중 소득 하위 70% 수준 이하에게 월 최대 30만7500원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약 27만6000명의 중증장애인이 월 최대 8만원 부가급여를 포함해 월 최대 38만7500원의 장애인연금을 받게됐다.

그간 기초급여는 월 최대 30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됐으며, 올해부터는 장애인연금법 제6조에 따라 지난해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2.5%)을 반영해 인상액이 결정됐다.

2022년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은 2021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단독가구 기준 122만원, 부부가구 기준 195만2000원이다.

선정기준액은 중증장애인 가구의 소득‧재산,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소득 하위 70% 수준을 판단하는 기준선이다.

지난해 장애인연금 수급률은 71.6%(37만1413명)로 70% 수준을 상회했으며 올해에도 수급률이 70%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 신재형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은 “올해 장애인연금에 반영된 물가인상률이 처음으로 2%대에 진입했다”고 밝히며 “장애인연금이 중증장애인분들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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