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피해보상 신청 중 37% 보상 결정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8 14: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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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보상 신청 737건 중 273건에 대한 보상이 결정됐다.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지난 16일 제13차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 신청된 사례 총 737건을 심의했다.

의무기록 및 역학조사 등을 바탕으로 기저질환 및 과거력·가족력, 접종 후 이상반응까지의 임상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예방접종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어지럼증, 알레르기 반응 등의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받은 사례 등 총 273건(37.0%)에 대해 보상을 결정했다.

전체 예방접종 8206만5212건 중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37만4456건이었고(11월15일 0시 기준), 이 중 의료기관을 방문할 정도의 이상반응으로서 피해보상을 신청하여 보상위원회에서 제13차까지 심의한 건수는 총 6030건(1.6%)이었으며, 이 중에서 2679건(44.4%)이 보상 결정됐다.

한편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하여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 또는 특별관심 이상반응 환자에 대해서도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1인당 3000만 원까지 진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의료비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인원은 총 182명이며, 이 중 지원을 신청한 12명에 대해서는 의료비 지원이 완료됐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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