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테론정, '유방암 림프부종 보조요법' 급여 삭제

이재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2 07: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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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심평원 급여 적정성 재평가 결과 반영해 급여 부문 정비
▲ 2021년 건강보험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심의결과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올해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에 따라 한림제약 ‘엔테론정(비티스 비니페라)’의 유방암 치료로 인한 림프부종 보조 요법제에 대한 급여가 사라진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업계 의견조회에 나섰다.

지난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비티스 비니페라(vitis vinifera ext, 포도씨추출물)’는 ▲정맥림프 기능부전과 관련된 증상개선(하지둔중감, 통증, 하지불안증상) ▲망막‧맥락막 순환과 관련된 장애 치료 시 특정 원인 요법과 병용 등에 사용 시 급여적정성을 인정받았다.

반면 ▲유방암치료로 인한 림프부종(특히, 피부긴장의 자각증상)의 보조요법제로 물리치료 시 병용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급여적정성이 없다고 평가됐다.

이에 복지부는 약평위 심의 결과에 따라 급여 적용기준 목록에서 ‘유방암 치료로 인한 림프부종(특히, 피부긴장의 자각증상)의 보조요법제로 물리 치료 시 병용' 부분을 삭제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오는 26일까지 의견조회를 진행하고 특이사항이 없으면 오는 12월 1일부터 해당 부분을 급여에서 퇴출한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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