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풀기, 정확한 적용 대상 파악 후 이뤄져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6 13: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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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쌍꺼풀은 눈 성형 중에서도 보편적이고 대중화된 성형 중 하나로, 수요가 가장 높은 수술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목구비나 분위기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이루어질 경우 재수술로 이어지기 태반인데, 쌍꺼풀 풀기는 이러한 재수술의 종착역 같은 수술이라 할 수 있다.

쌍꺼풀 풀기가 필요한 경우는 △정면을 주시할 때 쌍꺼풀의 폭이 6mm 이상으로 넓고 진한 쌍꺼풀의 경우 △속눈썹이 들릴 정도로 쌍꺼풀이 깊고 피부가 부족한 경우 △흉살이 심한 경우에 해당된다.

쌍꺼풀 풀기는 쌍꺼풀 수술과는 반대로 다시 풀어주는 것으로 완전히 라인이 풀려서 무쌍꺼풀로 변하거나, 안구돌출 경우에 흐릿한 잔주름으로 보이거나, 쌍꺼풀 폭이 1/3로 줄어들면서 매몰 쌍꺼풀처럼 보이는 3가지 경우가 있으며 수술 내용이 상당히 복잡하고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다. 쌍꺼풀 풀기에 앞서 기존 눈매와 함께 안검하수의 여부와 내안각건 방향, 미간의 간격, 몽고주름, 눈꼬리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파악 후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하며 쌍꺼풀 풀기 외 다른 교정술이 필요할 수 있다.
 

▲ 신용호 원장 (사진=BIO성형외과 제공)

쌍꺼풀 풀기는 기존의 라인 자체를 진피층, 피하층, 근육층, 지방층 등 각 조직별로 구조적, 기능적으로 재건해 주는 수술이다. 각 층별로 풀어줄 때 조직이 부족할 경우에는 진피이식이나 지방이식 등이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쌍꺼풀 풀기는 최초 수술 이후 6개월은 경과한 이후에 시행해야 하며 수술 직후 결과가 좋지 않은 응급수술을 요하는 경우에는 2주 이내에 재수술을 추천한다. 여기서 말하는 응급인 경우는 2mm 이상 눈이 덜 감기는 경우나 상안검거근의 손상이 있는 경우, 혹은 심한 좌우비대칭 등 시간이 경과하면서 호전보다는 악화가 예상되는 경우에 해당되며 기능적으로 불편함을 동반하면 가능한 조기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성형외과 전문의 진료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BIO성형외과 신용호 원장은 “기존의 쌍꺼풀 라인을 절개해 이전의 상태로 재건하는 쌍꺼풀 풀기는 각 조직별로 구조적 기능적으로 회복시켜야 하는 복잡한 수술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시행해야 하는 수술이다. 개개인의 얼굴의 이미지와 이목구비, 얼굴형에 따라 적합한 디자인으로 시행해야 재재수술로 이어지지 않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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