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참여 시작

이재혁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3 13:13:42
  • -
  • +
  • 인쇄
지체·뇌병변 중증장애인에게 주장애 관리 서비스 제공
▲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서비스 이용' 홍보 포스터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4월 13일부터 중증장애인의 필수적 의료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만성질환 및 장애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건강주치의를 직접 선택하여 주치의로부터 만성질환 및 장애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제도로 일반 건강관리, 주(主)장애 관리, 통합관리 서비스로 구분된다.

국립재활원은 지체·뇌병변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서비스 유형 중 주(主)장애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중증장애인의 전문적 건강관리를 위해 만성질환 및 건강 문제를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해 환자 관리, 교육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 시 포괄평가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한다.

교육상담은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표준화된 지침에 따라 1대1 대면으로 교육상담을 제공하며, 환자 관리는 중증장애인의 거동 불편 등 사유로 내원이 어려운 경우 건강주치의가 전화로 교육상담이 이뤄진다.

국립재활원에서 주(主)장애관리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지체·뇌병변 중증장애인은 ‘국립재활원 누리집’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장애인 건강주치의 진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예약 후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국립재활원 김완호 원장직무대리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 제공이 중증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민식이법 시행 2년, 보호구역 어린이 교통사고 더 늘었다
신생아중환자실 1등급 우수 의료기관 63개소…3년 전보다 25개소↑
코로나19 병상 2만656개 지정해제…“일반 환자 치료”
3월 사망자 4만명 돌파 ‘역대 최대’…인구 자연감소 29개월째
심평원, 국제 표준 연구 가능한 ‘보건의료 데이터 모델’ 개방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