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250억 규모 투자금 유치…“AI 활용 신약후보물질 발굴”

남연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6 13: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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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테카바이오 로고 (사진= 신테카바이오 제공)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신테카바이오가 대규모 신약후보물질 발굴 및 검증 사업을 본격화한다.


AI 기반 신약개발 회사 신테카바이오는 25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해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표면이자율과 만기보장수익률은 각각 0%, 2%이며, 만기일은 2026년 11월 30일이다. 전환가액은 1만3459원이며, 이번 투자에 참여한 기관들은 신테카바이오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달된 자금 250억원은 AI슈퍼컴센터 건립 외에도 R&D 파이프라인 비임상시험 및 대규모 신약후보물질 발굴 및 유통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 신테카바이오는 최근 공시된 3분기 분기보고서에 미국 뉴욕 현지 법인 'Syntekabio USA Inc'의 설립을 명시하며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도 시사했다.

회사는 “미국 법인을 통해 검증을 마친 신약 후보물질을 유통 및 판매하는 등 수익성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슈퍼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는 물론 대규모 신약후보물질 발굴 프로젝트 지속 추진하고, 뉴욕 현지 법인을 거점으로 한 영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투자와 공격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차세대 AI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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