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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그린허브 핸드워시 (사진= 유한킴벌리 제공) |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유한킴벌리는 수질오염 저감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크리넥스 버블버블 핸드워시 에코그린허브’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생분해 포뮬라를 적용하여 세정 이후 물 속에서 생분해 되도록 함으로서 발생가능한 수질오염을 최소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에코그린허브 핸드워시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한 수생환경 생분해도 평가 시험기준에 따라 생분해도 테스트를 한 결과, 20~25℃ 조건에서 42일 이내에 90%이상 생분해됨이 입증됐다. 이는 세탁세제의 법적 생분해도 요건인 7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패키지에는 사탕수수 유래 원료가 30% 함유된 바이오 PET를 사용해 기존 자사 PET 용기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8%나 저감시켰으며, 미세먼지 모사체 테스트를 통해 입증된 세정력을 바탕으로 보습성분과 유칼립투스, 무르무르 버터까지 함유하고 있어 온 가족이 사용하기에 제격인 제품이다.
크리넥스 담당자는 “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한다는 회사의 비전을 담아내고자 한 이번 신제품이 지구환경과 건강 모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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