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 "공공병원 예타, 경제성만 가지고 설립 고민하면 안 돼"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4 14: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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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원장 "공공병원 확충도 20여권역 우선 순위 정해야"
▲정기현 원장과 남인순 의원 (사진=국회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캡처)

 

[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공공병원 예비타당성 조사시 경제성만 따지만 안 되며, 공공병원 확충도 중요한 20여개 지역을 우선 추려 공공병원을 확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립중앙의료원에 대한 2021년도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정기현 원장은 공공병원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해 "공공병원은 경제적인 타당성만가지고 설립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들을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병원 확충 관련해서는 “70개 중심 권역으로 나눠 1개 이상의 책임병원을 지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확충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도 냈지만, 현재 중요한 20여 개 권역을 추려 우선 순위를 정해 확충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지방 의료원에 대한 설립 지원과 교육 지원을 위한 공공보건의료개발원 설립 등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정기현 원장의 답변에 대해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역균형발전과 공공성 등에서 좀 더 많은 점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로 피력해 공공병원 예타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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