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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호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장 (사진=칠곡경북대병원 제공) |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병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전국대학어린이병원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4월까지 2년간이다.
전국대학어린이병원협의회는 어린이 건강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정책개발 및 어린이병원의 미션 사업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전국 권역 거점 대학병원에 설치된 8개 어린이병원 전체가 참여하고 있다.
8개 어린이병원으로는 서울아산병원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사립대병원 2곳과 강원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등 국립대병원 6곳이 있다.
최병호 신임 회장은 “국가적 위기에 빠진 소아 응급의료 및 소아 중환자 진료 인프라가 구축·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어린이병원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맡은 바 역할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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