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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민 D 보충제 복용이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한지혁 기자] 비타민 D 보충제 복용이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타민 D 보충제의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를 조사한 연구 결과가 학술지 ‘영국의학저널(The BMJ)’에 실렸다.
심혈관 질환은 미국 내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에서 특히 발생률이 높다. 질환의 치명성과 의료 시스템에 가해지는 부담을 고려했을 때,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구에서, 호주의 한 연구진은 60~84세의 노인 참가자 2만 1315명을 모집했다. 이미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사르코이드증, 고칼슘혈증 등의 다른 질환을 진단받은 참가자들은 제외되었다.
참가자들은 실험군과 대조군의 두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실험군은 매달 한 번씩 비타민 D-3 알약을 5년간 복용했으며, 대조군은 위약을 복용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사회경제적 상태, 생활 방식, 식습관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했으며,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이 겪는 부작용을 조사하고 혈액 검사를 통해 보충제가 적절히 복용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연구 결과, 실험군의 심장마비 발생률은 대조군에 비해 19% 낮게 나타나 비타민 D 보충이 약간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였다.
또한, 실험군은 관상동맥 우회술과 같은 중대하고 침습적인 치료를 받을 확률이 더욱 낮았다. 실험군에서의 주요 심혈관 질환 발생률은 대조군보다 9% 낮았지만, 뇌졸중에 대한 통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진은 비타민 D 보충제 만으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연구와 검사들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타민 D는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흔히 복용되는 성분인 만큼,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관련한 비타민 D 보충제의 효과를 규명하는 것은 다양한 공중보건학적 이익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hanjh343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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