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너스, 대한비만학회와 비만환자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 위한 업무협약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1 1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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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지니너스 마케팅실 김원봉 상무이사, 우/대한비만학회 이기영 총무이사 (사진=지니너스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정밀의료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지니너스는 대한비만학회와 함께 비만 질환에 대한 유전체 수준의 연구 활동과 국내 비만환자의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대한비만학회는 국내 산간지역 비만환자의 환경, 유전적 특이성을 분석하는 장기 코호트 연구를 시작하고, 지니너스가 환자의 유전체 분석을 시행한다.

지니너스는 NGS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유전체 분석 기술과 초정밀 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유전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의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신기술을 개발하여 유전체 연구부터 임상까지 정밀의료 및 개인 맞춤형 치료에 특화된 유전체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니너스의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고형암 진단 및 분석을 통한 맞춤형 항암치료 서비스 ‘캔서스캔’ ▲혈액을 통한 비침습적 암 진단 및 분석 서비스 ‘리퀴드스캔’ ▲일반인 대상 질병 위험도 예측 유전자 검사 서비스 ‘헬스스캔’, ▲단일세포 단위로 유전체 및 전사체 분석이 가능해 더 정밀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셀리너스’ 등이 있다.

지니너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의 원인, 진단, 치료 등에 대한 활발한 연구들을 지원하고, 국내외 연구자들의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비만학회는 비만학 뿐만 아니라 의학, 영양학, 스포츠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지니너스 박웅양 대표는 “비만학 분야의 세계적 선도학회인 대한비만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의 유전체 분석 검사 기술을 기반으로 비만질환에 대한 유전자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국내 비만환자에 대한 유전체 빅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니너스는 앞으로도 대한비만학회와 장기적 협업 관계를 확보하고, 향후 비만 환자 정밀 치료를 위한 신규 검사 개발과 비만치료를 위한 유전자 검사의 임상 적용 등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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