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실패한 오상헬스케어…하반기 재도전 여부는?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07: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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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오상헬스케어의 코스닥 상장 재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오상헬스케어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 상반기 반기 매출 633억 6461만원으로 전년 동기 1608억 1294만원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38억 5498만원으로 전년 동기 1181억 1168만원 대비 95% 이상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51억 2390만원으로 전년 동기 940억 7299만원 대비 95% 가량 줄어들었다.

앞서 오상헬스케어는 올해 초 코스닥 시장 진입에 실패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오상헬스케어가 신청한 상장 심사에 대해 ‘미승인’을 통보한 것.

거래소는 통상적으로 2~3개월 정도 걸리는 상장예비심사를 약 5개월 가량 길게 진행했음에도 오상헬스케어가 심사 통과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업계는 오상헬스케어가 올 하반기 다시 한번 코스닥 상장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올해 들어 실적 악화가 또렷해지면서 향후 전망이 불투명해지게 됐다.

한편 오상헬스케어는 전신인 인포비아가 지난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나 2016년 전임 대표이사 등 경영진들이 회삿돈 180억원을 횡령한 사건 등의 영향으로 상장 폐지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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