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메디, 내년 7월까지 GMP 생산시설 구축…핵심 포트폴리오 강화

남연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2 12: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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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제, LNP 기반 대장암·췌장암 치료제 임상시험 진행 목표
▲ 무진메디 CI(사진= 무진메디 제공)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나노-의약 기술 전문기업 무진메디가 무균약물제제 GMP 생산시설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업별 파이프라인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무진메디는 지난 9월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유테크밸리’ 10층(720평 규모)에 본사를 이전하고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맞춘 생산시설 구축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무균의약품제제 등급의 나노입자(Nanopaticle) 전용 GMP시설 구축을 통해 도포형 탈모치료제와 나노입자전달체(lipid nanoparticle, LNP) 기반의 대장암, 췌장암 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진메디 관계자는 “나노 LNP 전달체 기술은 그동안 많은 연구가 진행됐지만 나노 독성 안전성 연구의 어려움으로 정체돼 있었지만 최근 개발된 화이자,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mRNA가 탑재된 LNP로써, 나노 독성이 응급 임상시험 가이드에 의해 빠른 검증을 마쳤다”라며 “향후 LNP 기술 임상 적용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LNP 전문 기업 무진메디는 다양한 약물을 LNP에 탑재해 효과적으로 체내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GMP 제조설비 구축으로 회사 핵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으며 선제적 준비를 통해 탈모치료제, 암치료제 등 주요 제품의 시제품 및 임상 시험을 위한 생산에 돌입하고, 빠르게 시장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설립된 무진메디는 인체에 적용 가능하고 안전한 나노 LNP-유전자 편집 기술을 기반으로 대장암 치료제 ‘DREC-21’, 췌장암 치료제 ‘PDAC-11’, 탈모 치료제 ‘HUTERA’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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