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여드름 흉터치료제 ‘DA-5520겔’ 유의미한 개선 확인

남연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0 13: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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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논문 발표
▲ 김범준 교수 (사진=중앙대학교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여드름 흉터 도포 치료제인 ‘DA-5520겔’의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한혜성 전공의가 최근 ‘DA-5520겔’의 효능 및 안정성을 평가한 연구 논문(A single-center, assessor-blind study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safety of DA-5520 topical gel in patients with acne scars: A pilot study)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만 10세 이상 55세 이하 여드름 흉터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레이저 및 DA-5520겔 병행치료(Test1)’, ‘레이저 단독치료(Control1)’, ‘여드름 압출 및 DA-5520겔 병행치료(Test2)’, ‘여드름 압출 단독치료(Control2)’ 방법 등 총 4그룹으로 나눠 치료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각각의 치료 12주 뒤 실시한 임상사진 촬영 및 여드름 흉터에 대한 평가검사(ECCA grading) 결과에서 ‘DA-5520겔’ 병행치료 그룹은 단독치료 그룹 대비 여드름 흉터의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되었으며,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아 여드름 흉터 개선에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김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DA-5520겔의 여드름 흉터 환자에서의 효능 및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존의 여드름 흉터치료 기법인 레이저나 미세바늘치료(micro-needling)와 달리 국소 도포 치료는 환자들이 비교적 쉽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본 연구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실제 임상에서 적극적인 치료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의 이번 연구 논문은 저명한 SCI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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