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치료, 치매의 새로운 치료법?

김영재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4 09: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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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외선 치료가 치매 환자의 증상 호전에 효과적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김영재 기자] 적외선 치료가 치매 환자의 증상 호전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과학자들은 중년의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적외선 방출 헬멧을 이용한 예비 연구를 진행했다그 결과치료를 받은 군에서 기억운동 기능사고 처리 속도 모두 호전됐다.

 

광생물변조(Photobiomodulation, PBM)은 적외선을 이용해 세포 및 조직의 반응을 유도하는 치료법으로 주로 상처 치료 및 통증 경감을 위해 사용됐다.

 

PBM은 조사된 광자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와 상호상호해 ATP 생성을 증가시키는 원리를 이용해 ATP 농도가 낮은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켰다.


영국 더럼대학교 연구진들은 수년간 치매 치료에 적합한 적외선의 파장을 찾기 위해 연구했으며 그 결과, 1068nm의 파장이 치료에 가장 적합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들은 중년의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은 모집해 무작위로 치료군과 위약군을 배정했으며 참가자들의 운동 기능기억사고 처리 속도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치료군에서 전반적인 기억 능력 및 운동 능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호전이 있었으며 위약군에서는 사고 처리 속도의 감소가 있었다.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기자(wannabefd2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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