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유한로섹캡슐', 32년 만에 품목 취하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1 07:51:52
  • -
  • +
  • 인쇄
한 때 세계 최대 위궤양 치료제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오메프라졸 제제 ‘유한로섹캡슐’이 32년여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유한로섹캡슐’이 지난 6일자로 품목허가가 취하됐다. 이는 지난 1989년 2월에 품목허가를 획득한지 32년 만이다.

지난 1988년 출시된 아스트라제네카의 ‘로섹’은 그 전까지 글로벌 위궤양 치료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던 글라소 웰컴 (Glaxo Wellcome)사의 잔탁(Zantac)을 제치고 연 매출이 6조5000억원에 달하는 단일 제품으로 세계 최대의 위궤양 치료제로 떠오른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유한로섹'이란 이름으로 허가를 받았다.

한편 ‘로섹’의 후속으로 출시된 ‘넥시움’ 역시 메가 블록버스터 약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한미약품, 지난해 원외처방 매출 7420억 달성…4년 연속 1위2022.01.19
HLB생명과학 자회사 HLB셀, 체내용 지혈제 임상 돌입2022.01.19
샐바시온, GMP 시설 갖춘 상장사 2곳에 인수의향서 제출2022.01.19
글로벌의학연구센터,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2022.01.19
크리스탈지노믹스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1차 독성시험…이상 반응 無"2022.01.19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