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검 수술, 개개인 특성 고려해야 부작용 줄인다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4 1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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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세월이 흐르면서 노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과거 중장년층은 자연스럽게 노화를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면, 최근에는 젊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단순한 피부 미용 관리를 넘어서 처지고 주름진 얼굴을 개선하기 위한 수술도 많이 고려한다.

피부가 얇은 눈가는 지방이 많지 않아 노화가 더 빨리 찾아오는 부위 중 하나이며, 상대를 바라볼 때 가장 많은 시선이 머무르는 곳이기 때문에 눈 성형은 연령층, 성별에 구애되지 않고 꾸준히 선호하는 성형 부위이다.

중년 눈 성형 중 특히 많이 하는 눈 밑 수술은 하안검 수술로 눈 밑 피부가 늘어져 있거나 눈 밑 지방이 불룩하게 나와 있어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모습을 개선할 수 있다. 하안검 수술은 단순히 눈 밑의 튀어나온 지방을 제거해주는 수술이 아니라 개개인의 증상과 개선 방향에 따라 절개 후 눈 밑 지방의 처리, 안륜근 근육의 고정, 중안면부의 거상, 피부 절제를 통해 노화 이전, 본래에 가지고 있던 눈의 형태로 복원해주는 수술이다.

JW정원성형외과 최홍림 원장은 “하안검 수술은 눈가 피부와 근육, 모든 조직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수술 모든 단계에서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홍림 원장 (사진=JW정원성형외과 제공)

이어 “하안검 수술시 안륜근을 올려서 고정해준 후 피부를 적정하게 절제하고 봉합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피부 절제 양을 정확히 조절해야 한다. 과도하게 절제할 경우 넓은 범위의 피부를 절제한 만큼 봉합시 당겨지는 피부가 많아 큰 장력이 발생하게 된다. 심할 경우 하안검 부작용 중 하나로 눈 밑이 뒤집어지는 안검외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피부의 절제 범위를 잘못 측정하거나, 개인의 처짐과 탄력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하안검 흉터가 발생할 수 있으며, 눈 밑은 특히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예민하고 연하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노화로 인한 변형의 정도 등을 정확히 파악해야 부작용 없는 하안검 수술을 완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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