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일부 마약류 취급업무정지 처분에 "법적 대응 예정"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4 07: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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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금액 147억7094만원…매출액 8.33% 규모
▲ 하나제약 CI  (사진=하나제약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일부 마약류 취급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하나제약이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하나제약은 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마약류 취급을 업무정지한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147억7094만원으로 매출액의 8.33% 규모다.

이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규칙 위반으로 인한 행정처분으로 지난 8일 이후 1개월 동안 자사의 일부 마약류 취급업무가 정지된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번 행정처분은 지난 8일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가처분신청 인용이 결정됨에 따라 본안 판결 전까지 마약류 취급업무정지 처분 효력이 집행정지 사건의 심리와 종국 결정에 필요한 기간 동안 잠정적으로 정지된다.

하나제약 측은 “이번 행정처분과 관련해서는 '집행정지신청' 및 '행정처분취소소송'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중요내용 공시와 관련해 지난 12일 장 마감 이후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하나제약의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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