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부스터 샷 추가 검토 필요"

박세용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4 2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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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는 존슨앤존슨이 제공한 부스터샷 임상 데이터가 그 효용성을 평가하기에는 자료의 양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박세용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코로나19 백신의 추가 접종(부스터샷)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충분한 근거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발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FDA 자문위원단은 15일 회의를 통해 기존 1회 접종으로 진행됐던 존슨앤존슨 백신의 추가 접종으로 인한 이익과 위험 요소를 평가할 계획이다.

FDA는 존슨앤존슨이 제공한 부스터샷 임상 데이터가 그 효용성을 평가하기에는 자료의 양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존슨앤존슨에서 근거자료로 제출한 면역반응 검사가 효과를 증명하기에 타당성과 민감도가 부족하다는 점도 꼽았다.

지난달 FDA와 미국 질병관리예방청(CDC)은 일부 고위험군 성인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추가 접종을 승인한 바 있다. 그러나 모더나와 존슨앤존슨 백신의 경우 보다 충분한 데이터를 수집한 후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seyong7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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