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007명…위중증 환자 786명 ‘34일 만에 700명대’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0 10: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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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3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도 700명대로 줄며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86명,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071명(치명률 0.91%)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768명, 해외유입 사례는 23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00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6만7390명 (해외유입 1만9137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3일(3125명) 보다 118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7일(774명) 이후 34일 만에 700명대로 내려왔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도 오늘 기준 50.5%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접종자 1029명, 2차접종자 4464명, 3차접종자 1만528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35만9506명, 2차접종자수는 4303만450명, 3차접종자수는 2103만1481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주 금요일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한 토론회에서는 오미크론으로 3월 중에 확진자가 2만명, 위증증자가 2000명도 나올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오미크론의 점유율이 10% 내외 수준이나, 높은 전파력으로 1~2개월 이내에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있다"며 "설 연휴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부는 기존의 방역관리체계와 의료대응체계를 오미크론에 맞춰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권덕철 1차장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이전의 대비단계에는검역과 진단검사, 역학조사 등을오미크론의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는 데에 집중하겠다"며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이후의 대응단계에는그간 준비한 계획에 따라 방역과 의료체계를 즉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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