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수염 제모, 만족스러운 결과 위해 고려할 사항은?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8 10: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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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외모의 중요성이 전반적으로 대두되고 이에 따라 외모 개선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이런 추세는 남녀에 국한되지 않는 현상을 보이는데 특히 남성의 경우 제모를 하면 훨씬 부드러운 인상과 함께 피부 관리도 수월해져 관심이 높다.

출근을 위해 아침 면도를 하면 오후만 되어도 턱수염이 무럭무럭 자라나 거뭇해지거나 푸르스름한 느낌을 받는다. 또한, 잦은 면도로 인해 수염이 자라나는 부위의 피부가 예민해지고 색소 침착을 비롯한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면도 대신 제모를 선택하는 남성이 많아지는 추세다.

이와 같은 이유로 모근과 모낭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 레이저 제모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검은 색상의 수염을 만드는 멜라닌 모낭세포의 뿌리부터 제거하기 위해서는 부위별 제모 반응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6주마다 반복해 평균적으로 10회 이상 치료해야 한다.

몸의 모든 털은 생성 주기가 있으며 이를 단계로 나누면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갖는다. 그중에서도 생장기는 털이 활발하게 자라나는 시기로 모근의 맨 아래 모구와 모낭이 톱니 상 결합을 하고 멜라닌화가 가장 강하게 진행되는 이 시기인데 제모하기에 적합한 적기다.
 

▲신찬욱 원장 (사진=메디라움의원 제공)

레이저 치료를 통한 제모의 원리는 피부에 조사된 레이저가 털의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과정을 거쳐 이 과정에서 털의 뿌리 세포가 영구적으로 파괴된다. 이때 만약 레이저가 정상 피부조직에 흡수돼 손상이 일어나면 통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클라리티 프로 레이저는 듀얼 파장 플랫폼으로 색소, 혈관, 제모, 리프팅 등을 한 번에 치료할 수 있는 토탈케어 레이저 장비로, 모낭의 멜라닌에 대한 흡수도가 높은 755nm의 알렉산드라이트 파장과 1064nm 엔디야그 파장의 자유로운 선택을 통해 주변 조직의 손상 걱정을 줄이고 모낭과 모근의 선택적 파괴가 가능하고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돼 위생적이며 굴곡지고 예민한 부위의 섬세한 제모도 가능하다. 또한, 마취 없이도 통증 걱정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김해 메디라움의원 신찬욱 대표원장은 “제모는 간단한 시술처럼 보이지만 같은 기계로 시술한다고 하더라도 결과가 같지 않아 통증만 심하고 효과는 제대로 못 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모질이나 모발의 굵기, 밀집도에 따른 수치 조정 값을 정확히 분석해 각 개인의 피부 상태에 적합한 시술을 해줄 수 있는 임상 경험이 많은 의사와 상담하고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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