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서울대병원 의지 갖고 접촉"…동북권 개발 사업 박차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07: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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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상계 일대에 바이오메디컬단지 등 신성장 혁신거점 추진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대병원을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노원구 상계동, 도봉구 창동 등 동북권 일대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이었던 동북권을 신도심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한 가운데 지난 13일 오후 창동·상계 일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상계동과 창동 등은 20~30년 전 도시계획에서 베드타운으로만 계획돼 주민을 위한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일자리 등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창동·상계 일대를 수도권 동북부 480만의 일자리·문화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바이오메디컬단지 등 신성장 혁신거점(창동 차량기지 일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병원과 노원구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서울대병원도 의지를 갖고 접촉하고 있는 만큼 앵커 시설 역할을 해주면 동북권 일자리가 다수 창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산업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상업 문화 복합시설도 들어와서 쇼핑·공연·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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