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바이오의약품 체계적 이상사례 관리…장기추적조사 전산망 구축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1-30 10: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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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 전산망’을 30일부터 구축·운영한다.(사진= DB)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앞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체계적인 이상사례 관리가 이뤄져 환자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 전산망’을 30일부터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산망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첨단바이오의약품 투여, 판매, 공급 내역의 등록과 관리를 위해 도입한 것으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지난해 9월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전산망을 운영하게 된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란 첨단바이오의약품 투여 후 일정기간 동안 이상사례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다.

장기추적조사 대상은 ▲줄기세포 또는 동물의 조직ㆍ세포를 포함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투여 후 일정기간 이상사례 확인이 필요하다고 식약처장이 인정한 첨단바이오의약품 등이다.

첨단바이오의약품을 투여받은 환자는 본인 인증 후 첨단바이오의약품 투여 내역, 장기추적조사 진행 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 자, 수입자,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자 등 장기추적조사 실시자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판매·공급 내역 등을 전산으로 제출·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취급하는 의사·치과의사·약사는 환자의 동의를 받아 인적 사항과 투여 내역 등을 전산으로 제출·관리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에 구축된 전산망을 이용하면 안전관리원이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의사·약사·환자도 편리하게 자료를 기록·관리·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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