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日 다케다 '이식 후 바이러스 감염 치료제' 승인

한지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6 00: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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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케다 제약의 새로운 항바이러스제가 FDA의 승인을 받았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한지혁 기자] 다케다 제약의 새로운 항바이러스제가 미국에서 승인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다케다 제약이 개발한, 장기 이식에 이어 발생하는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치료제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장기 이식 후에 흔히 발생하는 바이러스 감염은 헤르페스바이러스과의 일종인 ‘거대세포바이러스(CMV)’가 주된 원인이며, 이식된 장기의 손상은 물론이고, 심하면 환자의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FDA는 기존 항바이러스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CMV 감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케다 제약의 신약, ‘리브텐시티(Livtencity)’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내성이 있거나 기존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의 치료는 우리의 큰 관심사 중 하나이며, 리브텐시티의 승인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함으로서 충족되지 못했던 의료 수요를 확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리브텐시티는 바이러스의 복제와 증식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을 낮춤으로써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 다케다 제약은 리브텐시티의 상업적인 판매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기자(hanjh343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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