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10월 수출액, 21.5억 달러…전년比 11.7%↑

남연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1 09: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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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원 팀장 "보건산업이 新성장·고부가가치 산업서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성장"
▲ 보건산업 월별 수출액 및 증감률 (자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올해 10월 보건산업 수출액이 총 21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면서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1년 10월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1일 발표했다.

2021년 10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1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7%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화장품 8억 달러(11.7%), 의약품 7억9000만 달러(22.6%), 의료기기 5억5000만 달러(-1.0%) 순으로 집계됐다.

또 2019년 9월 이후 26개월 연속(’19.9월~’21.10월) 플러스 성장하고 있으며, ’21년 월평균(’21.1~10월) 수출액은 20억8000만 달러로 월평균 20억 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보건산업 국가별 수출액 (자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국가별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 순위는 중국 5억8000만 달러(16.2%), 미국 3억2000만 달러(99.8%), 일본 1억6000만 달러(22.9%), 독일 1억 달러(-30.5%) 순으로 분석됐다.

국내 화장품 최대 수요지인 중국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바이오 의약품’ 수출이 지속되고 있고, 미국시장의 증가율이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품목별 수출순위는 ‘기초화장용 제품류’ 6억3000만 달러(7.7%), ‘바이오 의약품’ 4억8000만 달러(24.6%), 진단용 시약 1억4000만 달러(-32.2%) 등 순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 주요 수출 품목은 대부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진단용 시약’은 기저효과와 함께 미국, 유럽시장에서 주춤하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 보건산업 품목별 수출액 (자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보건산업 누적 수출액(‘21.1~10월)은 208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으며, 산업별로는 의약품 78억8000만 달러(20.2%), 화장품 76억4000만 달러(24.4%), 의료기기 53억1000만 달러(22.6%) 순을 기록했다.

진흥원 산업통계팀 신유원 팀장은 “보건산업 수출은 지난 10월까지 최단기간에 200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국내 주요 수출 품목 중 꾸준히 수출 순위 7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보건산업은 시장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新성장.고부가가치 산업에서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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