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 화이자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박세용 / 기사승인 : 2022-01-29 02: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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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박세용 기자] 유럽의약품청(EMA)은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중증 위험이 있는 성인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건부 승인을 발표했다.

팍스로비드는 임상시험 결과 90%에 가까운 예방 효과를 입증한 코로나19 치료제로, 화이자는 팍스로비드가 최근 많은 수의 확진자를 발생시키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의 몰누피라비르의 사용을 2021년 12월 승인한 바 있다.

유럽연합 또한 머크의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승인을 검토 중에 있으나, 2021년 11월 임상시험 데이터를 수정해 승인 여부 결정에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독일 정부는 작년 12월 백만명이 복용할 수 있는 양의 팍스로비드를 구입했고, 이탈리아 정부도 오는 2월 20만명 분의 팍스로비드를 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 보건위원 스텔라 키리아키데스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는 백신에 이은 2차적인 방어막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팍스로비드는 우리가 보유한 첫 번째 경구 코로나19 치료제”라고 언급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seyong7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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