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오미크론에 95%까지 보호 효과"

최재백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8 21: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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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입원 및 사망에 대해 높은 보호 효과를 보였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최재백 기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입원 및 사망에 대해 높은 보호 효과를 보였다.

영국 건강 보안국(UKHSA)은 코로나19 부스터샷이 50세 이상 인구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사망에 대해 95%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UKHSA는 50세 이상 인구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사망 예방 효과가 백신 2차 접종 6개월 이후에는 약 60%에 불과했지만, 부스터샷 접종 2주 후에는 95%까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부스터샷은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측면에서도 높은 보호 효과를 보였는데,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의 부스터샷은 각각 90%, 90~95%의 입원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KHSA는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확실히 도움이 되며, 부스터샷으로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을 입원 및 사망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영국과 덴마크 등지에서 증가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BA.1)의 하위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BA.2)에 대해서도 백신이 효과적인 보호 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2차 접종 이후 BA.1과 BA.2에 대한 백신의 보호 효과는 각각 9%와 13%였는데, 부스터샷 접종 2주 후에는 각각 63%와 70%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재백 기자(jaebaekch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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