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충북 음성‧충남 아산 야생조류 분변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08: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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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경기 용인(청미천), 충북 음성(성산천), 충남 아산(곡교천,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14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 소요가 예상된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팀 투입)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검사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유럽·아시아 등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했고, 해외에서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기 시작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큰 엄중한 방역상황”이라고 설명하고, “가금농가는 방역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농장과 축사 소독, 손 세척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확인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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