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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재수술, 만족도 높이려면 유형별 특징‧맞춤 계획 중요

김준수 / 기사작성 : 2022-12-01 18:00:34

[mdtoday=김준수 기자] 쌍꺼풀 수술 등 눈 성형은 부작용이나 불만족 때문에 재수술로 이어지는 비율이 가장 높은 수술에 속하며,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까다롭고 재실패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보다 신중하게 접근하는게 중요하다.

눈은 아주 약간만 변화를 주어도 인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원하는 눈매 디자인이 얼굴과 조화를 이루는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눈 재수술은 흉터 또는 피부 유착 등 한번 손상된 피부조직을 다루기 때문에 첫 수술보다 까다롭고 고난도의 수술이다.

따라서 이전 수술 실패 원인과 개인별 피부 및 눈매 특성을 정확히 반영해야 하며, 다양한 재수술 경험과 해부학적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을 통해 진행하는게 좋다. 그중 쌍꺼풀 라인이 풀리거나 부자연스러운 눈, 소시지 눈, 짝눈, 눈뜰 때 생기는 이물감이나 당김, 흉터 등은 가장 많은 재수술 요인으로 각각 수술 방법이 달라진다.

쌍꺼풀 풀림 현상은 근육이나 눈꺼풀 두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매몰법으로 수술한 경우가 많다. 봉합한 실이 피부와 유착되지 못하고 풀어지거나 끊어져 쌍꺼풀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고 풀림 현상이 발생한다. 이 경우에 속한다면 절개법 또는 부분 절개법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피부조직을 제거하고, 라인이 풀리지 않도록 강한 유착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눈 재수술이 이뤄져야 한다.
 

▲ 윤태호 원장 (사진=새김성형외과 제공)

새김성형외과 윤태호 원장은 “소시지 눈은 라인이 과도하게 높아 시간이 지나도 부기가 빠지지 않은 것처럼 쌍꺼풀이 불룩 튀어나오는 것을 뜻한다. 재수술은 흉조직과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한 후 적절한 높이로 쌍꺼풀을 다시 만드는 방향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쌍꺼풀 라인 자체가 불만족스러울 때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이목구비와 조화, 전체적인 분위기 등을 고려한 새로운 디자인이 이뤄져야 하며 재수술은 이전 수술로부터 약 6개월 지난 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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