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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26년까지 바이오 전문인력 증가 전망…임상 기술자 13%↑

황영주 / 기사작성 : 2018-05-21 17:14:56
미국 노동통계국, 보건의료 산업 10대 유망 직업군 선정 향후 10년 안에 임상시험 의료 기술자 및 의과학자 등 보건의료 산업 직종의 바이오 전문 인력이 미국에서 각광받을 전망이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최근 미국 노동통계국 자료를 분석해 2016년~2026년 사이 바이오분야에서 일자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군 10개를 발표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향후 보건의료 산업 관련 직종에서 신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바이오분야 10대 유망직종으로는 ▲의료 기술자 및 임상실험실 테크니션 ▲의과학자 ▲생물기술자 ▲생화학자 및 생물물리학자 ▲화학기술자 ▲미생물학자 ▲동물학자 및 야생 생물학자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 ▲유전상담사 ▲전염병학자가 선정됐다.

1위로 꼽힌 임상실험실 테크니션의 경우 샘플 채취를 통해 채액, 조직 및 기타 물질을 분석하는 테스트를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2016년 기준 일자리는 33만5700건으로 고용 증가율은 2026년까지 13%로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 순위로 선정된 의과학자의 경우 전반적인 건강 향상을 위한 연구 수행역할을 하며 일자리는 2016년 기준 12만개의 일자리에서 10년 이후 1만6100개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유망직종의 임금 중간값은 ▲생화학자 및 생물물리학자(9900만원)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9500만원) ▲의과학자(8900만원) ▲유전 상담사(8400만원) ▲미생물학자(7600만원) ▲전염병학자(7500만원) ▲동물학자 및 야생 생물학자(6700만원) ▲의료 기술자 및 임상실험실 테크니션(5600만원)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관계자는 "고령화의 영향으로 보건의료 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향후 의료분야 관련 직종에서 신규 일자리는 꾸준히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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