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최민석 기자] 매서운 추위에 다이어트 의지가 꺾이기 쉬운 요즘, 이불 속으로 파고드는 사람이 부쩍 늘어나는 시기다. 쌀쌀한 날씨에 ‘이불 밖은 위험해’를 외치며 간식을 먹다보면 어느새 허벅지, 복부, 팔뚝 등은 물론 얼굴의 볼살까지 늘어나 있기 십상이다. 체중이 늘어날수록 의지가 꺾이기 쉽다. 정석 다이어트만으로 몸매 관리를 하는 데에도 부담을 느끼기 쉽다. 어느새 옷이 얇아지는 봄철에 후회하기 십상이다.
사실 겨울철 쌀쌀한 기온은 활동할수록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이 시기에는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체지방을 연소시키며 열을 만들어내려 한다. 이 과정에서 기초대사량이 평소보다 높아진다. 여름철에 비해 10~15% 증가한다는 견해도 있다. 낮은 기온에서 활동하면 체지방 분해를 돕는 갈색 지방 활성화에 유리하다는 사실도 잘 알려졌다. 이렇다보니 몸을 움직이기 귀찮아도 겨울철 활동량을 더 늘려주는 게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저녁을 가볍게 먹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내년 봄에 울상짓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체형관리를 고려한다면, 또는 절대 빠지지 않는 부분비만을 관리하고 싶다면 겨울 시즌 지방흡입을 받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비만클리닉 365mc 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을 제거해 자신이 선호하는 몸의 라인으로 교정하는 비만치료다. 대체로 부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다”며 “특히 남성의 수술 빈도도 늘었는데 이들은 대부분 복부와 여유증 개선을 목표로 수술 계획을 세우는 편”이라고 말했다.
![]() |
| ▲ 김정은 원장 (사진=365mc 제공) |
단 면밀한 치료계획이 우선돼야 한다. 사람마다 지방 두께, 살결, 탄력도 등이 각기 다르다. 이를 잘 인지하고 개개인이 원하는 이상향과 현실적 가능한 결과의 간극을 최대한 줄여줄 수 있는 의료진을 만나야 한다. 이뿐 아니라 팔뚝, 허벅지, 복부, 얼굴 등 신체 부위는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수술받아야 안전성은 물론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정은 원장에 따르면 지방흡입 수술 성패는 지방을 얼마나 남기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과욕을 부리면 라인이 울퉁불퉁해지거나, 유착이 생길 우려가 커지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김 원장은 “겨울철 지방흡입이 유리한 이유는 또 있다. 수술 후 착용하는 압박복을 내의처럼 착용할 수 있어 티가 날 부담이 덜하다. 두꺼운 옷을 입음으로써 수술부위를 자연스럽게 가리기도 좋다”면서 “그럼에도 수술을 성급하게 결정짓는 등 무분별한 수술을 피해야 한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고민한 뒤,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시술 여부를 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