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해외 지점 매출 100억원 돌파…인니·태국 이어 베트남·미국도 공략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4 15: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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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mc 해외 지점 매출이 2년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365mc 제공)


[mdtoday=김미경 기자]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인 365mc는 해외 지점 매출이 2년만에 100억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365mc 측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3개 지점과 태국 1개 지점에서 총 105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월 매출은 8억2107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5배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65mc는 최근 미국 LA 진출을 확정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말 개원을 앞둔 LA점은 매출이 안정화되면 뉴욕, 시카고 등 주요 도시로 확장될 예정이다.

또한, 365mc는 글로벌 제약사 라지엘 테라퓨틱스와 파트너십을 체결, 람스와 라지엘의 지방용해 신약 ‘RZL-012’를 결합한 복합 바디컨투어링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365mc가 지방에 집중해 축적한 임상 노하우와 기술은 의료 전 과정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의료공학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입증된 치료 효과와 운영 시스템이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65mc는 동남아시아 의료 미용 시술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자카르타에는 이미 3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4호점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 지점의 누적 람스 시술 건수는 4만건에 달하며, 지난해 10월에는 월 매출 5억70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증시 상장도 추진 중이다.

태국 방콕 지점은 개원 반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푸켓에 2호점 개원을 확정했다. 또한, 9월 초 베트남 호치민 지점 개원을 통해 동남아시아 주요 도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 대표이사는 “동남아시아는 미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체형 개선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365mc의 해외 매출이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글로벌 지점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해외 지점 확장과 매출 성장을 통해 365mc를 지방흡입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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