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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원헬스(One Health) 항생제 내성균 심포지엄 세부일정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
[mdtoday=김민준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세계 항생제 인식주간을 맞아 ‘2021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심포지엄’을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헬스(One Health)란 소관부처·분야는 달라도 ‘국민의 건강은 하나’로 국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다부처·범국가적 공동대응 및 협력을 의미한다.
항생제 내성균은 사람, 농·축·수산, 식품, 환경 등 다양한 경로에서 발생‧확산한다는 점에서 원헬스 접근에 따른 포괄적 정책수립 및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행사는 항생제 내성과 관련한 정부 관계자,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람, 동물, 식품, 환경 각 분야에서의 항생제 내성 감시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협력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항생제 내성감시 ▲항생제 내성균 제어 및 치료기술 ▲항생제 적정사용 등 세 개 주제로 구성되며 다분야에서의 연구 결과와 연구 동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항생제 내성감시 주제에서는 인체, 동물, 식품, 수산, 농업, 환경분야의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구축과 감시 결과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항생제 내성균 제어 및 치료기술 주제에서는 항생제 내성균 치료물질 개발, 항생제 내성 감소를 위한 농·축산용 항생제 대체물질 개발, 위해세균 제어기술 개발, 다제내성균의 내성 분자 작용원리 규명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항생제 적정 사용 주제에서는 항생제내성 감소에 필수적인 항생제 적정량 사용을 위해 인체, 동물, 농산물분야에서 연구 중인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내용이 발표될 계획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원헬스 개념의 협력이 다른 어떤 분야보다 중요한 항생제 내성분야에서 부처 간 연구협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위한 과학적 근거 제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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